“따뜻한 겨울 되세요” 롯데물산, 자원 선순환·1인가구 나눔 실천

조은임 기자 2022. 12. 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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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1인 가구 대상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

'더 마루'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물품 판매 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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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물산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1인 가구 대상 나눔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입주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더 마루’를 진행했다. ‘더 마루’는 임직원들이 쓰지 않는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고, 물품 판매 금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롯데물산은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가구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 박스’를 전달한다./롯데물산 제공

올해 ‘더 마루’ 참여사는 총 21개사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작년 7월에 입주한 우아한형제들과 올해 입주한 BHC, LIG넥스원이 동참했고, 타워에 위치한 롯데 그룹사 9개사가 새롭게 참여했다.

타워 1층에 설치한 기부 부스에 300여 명이 다녀가 총 4500여 점의 물품이 모였다. 내년 상반기 중 아름다운가게 송파가락점에서 ‘더 마루 특별 판매전’을 열어 기부금을 조성하고,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롯데물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파구 관내 1인 가구 200가구에게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 박스(이하 해피 박스)’를 전달한다.

송파구 1인 가구는 서울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7만9000여 명으로, 20대와 30대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한다. 작년부터 롯데물산은 기존 독거 노인 지원에서 청년, 중장년 등으로 대상을 더 확대해 ‘해피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해피 박스’는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간편식 20여 종으로 구성했다. 지난 14일과 15일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해피 박스’는 19일 1인 가구 200가구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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