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박수홍 “아내, 보통 사람 같으면 도망갔을텐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수홍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MC 겸 2대 사랑꾼 출연자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첫 녹화를 마친 박수홍은 "살면서 제가 200개 넘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 중 감히 제일 잘 맞는 케미스트리"라고 자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수홍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박경림X최성국X오나미X임라라와 함께 MC 겸 2대 사랑꾼 출연자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첫 녹화를 마친 박수홍은 “살면서 제가 200개 넘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그 중 감히 제일 잘 맞는 케미스트리”라고 자신했다. 그는 “방송 경력 32년인 제 직관이 잘되겠다고 말하고 있어요”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은 그 과정에서 김다예 씨와 함께했고, 12월 2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의 결혼식 3일 뒤인 12월 26일 첫 방송된다.
박수홍은 “제 인간관계가 많지는 않지만, 이 프로그램에는 꼭 출연하라고 장려하고 싶다”며 “진정한 사랑을 만들기 위해서는 과정이 중요한데, 그 과정을 최성국 씨가 앞선 파일럿에서 그대로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방송에서 뭔가를 안 덜어내고 날것 그대로를 보여준다는 게 이렇게 진정성 있는 거고, 뭔가를 더하고 꾸밀 필요가 없음을 깨달았다”며 “연예인이고 특히 결혼을 할 사람이라면, 꼭 여기에 나와서 결혼하는 과정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말 응원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눈물이 나더라”고 말했다.
특히 박수홍은 “최성국과는 생일까지 비슷한 동갑내기로 오랫동안 연락해 온 친구인데, 마침 연령대도 비슷한 신부와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게 됐다”며 “같은 계통에서 열심히 사는 걸 지켜봐 온 최성국의 결혼을 많은 사람들이 축복하는 걸 지켜보는데 감정이입이 안될 수가 없었다. 저 역시 그 행복한 순간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절친 박경림을 언급하며 “박경림의 리마인드 웨딩도 꼭 행복한 모습으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하고 싶다”고 바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첫 공개될 예정으로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아내 김다예 씨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의리 있는 사람이다. 의리라는 게 사람이 지켜야 하는 것 중 가장 중요한 도리 아니냐”라며 “보통 사람 같으면 벌써 도망갔을 텐데, 아픔과 어려움을 같이 겪어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했다. 26일 오후 10시 첫방송.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이성민에 비자금 상속→카드대란으로 막대한 돈 벌어 ‘재벌집 막내아들’(종합)
- 정희태, 김남희 손잡고 배신‥송중기, 패륜 누명썼다 ‘충격’(재벌집 막내아들)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무릎 꿇은 남편 공개…얼마나 실력 좋으면
- “밭에 버려졌던 개” 이효리, 캐나다 입양 보낸 산이 재회에 눈물 (체크인)[어제TV]
- 주영훈 “♥이윤미, 韓 자산 1~10위까지 친해‥남편 같은 아내” 능청(신랑수업)
- 서동주, 독감 호되게 앓고 살 쏙 빠졌네 “식욕 감퇴 효과 고마워”
- 손웅정 “축구선수 은퇴 후 생활고에 막노동, 子 손흥민 콘테이너 생활도”(유퀴즈)
- 강소라, 출산 부기 다 빠졌네‥옷 흘러내릴 듯 가녀린 자태
- 고원희, 결혼 후 미모 물오른 새 신부 “공주놀이 원없이”
- 현영, 제주도 여행 중 고립될뻔 “진짜 외출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