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 美 IRA 영향 우려에 52주 신저가

김성태 기자 2022. 12. 19.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005380)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IRA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IRA 영향으로 현대차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미국 전기차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중 15만 7500원까지 추락
[서울경제]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005380)가 장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 33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2.77% 하락한 15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장 중 15만 7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미국의 IRA에 따른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는 IRA 영향으로 현대차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미국 전기차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가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회사가 입는 피해가 커지면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공장 투자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