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지역 초‧중‧고 신입생, 내년부터 입학축하금 받는다

박영래 기자 2022. 12. 19. 0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 10만, 중 20만, 고 30만원씩 각각 지원
타 시군이나 해외서 전학 오는 학생도 해당
학생들과 대화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 ⓒ News1

(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원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이다. 타 시군이나 해외에서 장성으로 전학을 오는 학생도 해당한다.

초등학생은 10만원,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을 지원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장성군 초‧중‧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필요 예산을 확보했다.

지급 신청은 친권자, 후견인 등 학생의 보호자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확인 절차를 거쳐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축하금을 지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투자라는 생각으로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과 미래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