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인기 화장품 집중 편성 '뷰티 크리스마스' 기획전

롯데홈쇼핑 뷰티 크리스마스기획전

롯데홈쇼핑은 오는 25일까지 올 한 해 인기 있었던 뷰티 상품을 집중 편성해 '뷰티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야외활동 증가와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뷰티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하반기 뷰티 상품 주문액은 작년 동기대비 25% 증가했다. 특히 색조 화장품 주문액은 30% 이상 늘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올해 인기 뷰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찌 시계(2명), 롯데호텔 딸기뷔페 식사권(10명)을 제공한다.

먼저 오는 20일 오전 8시 15분, 70여년 역사의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 '올랑'의 'B21 크림'을 선보인다. 이어 24일 오후 12시 40분 고농축 앰플 에센스인 '닥터쥬크르 MSC앰플'을 판매한다.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톤업 기능을 갖춘 자외선 차단제도 선보인다. 25일 오후 7시 30분 '스카인드 글로우 크림'을 판매한다.

송재희 롯데홈쇼핑 잡화레포츠부문장은 “엔데믹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뷰티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인기 있었던 뷰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기초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판매하는 만큼 합리적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