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디지털 새싹 캠프' 부울경 청소년 1천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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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여러분, 올 겨울방학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해 보세요."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교육부의 '방학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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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고생 여러분, 올 겨울방학에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체험해 보세요.”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교육부의 '방학 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 교육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처음 실시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이다.
대학 59개, 기업 16개 등 총 75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전국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인공지능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실습 등을 제공한다.
부산대도 캠프 운영기관의 하나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약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부산대 예비 신입생을 포함해 지역 중·고등학생 1000여 명에게 SW체험과 교육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부산·울산·경남 소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과에서 진행하기 힘든 문제해결형 창의융합 프로젝트 중심의 SW·AI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대학 교원과 교사 등 각 캠프 특성에 맞는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 부산지역 SW교육 봉사 동아리와 전공 학부 및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또 부산지역 현직 정보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규교과와 연계된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을 위해 방문형, 집합형, 특별캠프(다문화가정) 등 분야별 참가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백윤주 센터장은 “지난 6년간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SW가치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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