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식약처와 겨울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요기요-식약처, 배달음식점 위생 안전 캠페인(사진=요기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요기요와 식약처가 겨울철 배달음식점 위생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함께 배달음식점의 위생 점검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요기요와 식약처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특히 사장님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법을 재미있게 알리고, 레스토랑 파트너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를 독려한다. 퀴즈 이벤트는 요기요 사장님포털에서 21일까지 진행되고, 식중독 예방법과 관련된 5개의 퀴즈를 맞히는 방식이다.

예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와 연동된 식약처 공식 SNS 콘텐츠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을 모두 맞힌 사장님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45명에게는 주방 위생을 위한 필수품을 요기요가 전액 부담해 선물로 제공한다. 선물은 30만원 상당의 ‘칼, 도마 자외선 살균 소독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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