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2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선정

권수연 기자 2022. 12. 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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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3개 분야 중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한국마사회는 2021년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순감축률 48.7%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ESG 선도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설, 인식, 행태 등 전 분야에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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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마사회]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 우수한 성과를 보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총 3개 분야 15개 기관에 대해 환경부장관 훈격으로 기관 상장 및 상금, 개인 업무유공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국마사회는 3개 분야 중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전문기관 컨설팅 시행, 직원 교육 실시, 에너지 담당자 운영 등 전사 역량 강화에 힘쓴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한국마사회는 2021년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순감축률 48.7%를 기록하며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ESG 선도 기관으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설, 인식, 행태 등 전 분야에 있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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