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NFT 입다"… 비블록NFT, 사가와후지이 실물연계 프로젝트 시작
"이용자 직접 체감할 수 있는 NFT 구현해 시장 반응 뜨거울 것"
"비블록 VASP와 NFT 동시 서비스… 통합플랫폼 장점 활용"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와 비블록NFT 등을 서비스하는 가상자산통합플랫폼 비블록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 실물 연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는 오픈 초기부터 진행해오던 실물 연계 NFT 프로모션을 한층 더 고도화한 것으로 소비자가 NFT를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젝트다.
19일 비블록NFT에 따르면 신설한 BXB관 내 첫 입점하는 사가와후지이와 비블록NFT 콜라보는 “오직 나만을 위한 명품이 NFT를 입는다”는 슬로건으로 최초 공개한다. 소비자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담긴 NFT를 구입하면 최초 구입자 한정, 실제 제품 수령까지 가능하다.
사가와후지이 NFT는 양질의 원목을 선별, 사람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을 담아 나무 특유의 질감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제품이라도 나이테에 따라 차이가 발생, 세상에 유일한 제품이라는 것을 강조한 사가와후지이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실제로 비블록NFT BXB관 내 입점한 사가와후지이 NFT는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꾸려진다. 금번 공개한 NFT는 △SSM(SMALL SECOND)-RG(시계) △NOBU-2 104(안경) △KATZ 103t(안경) △VISTO 101(안경) 등 총 4종이다.
NFT 제품 구입 시 사가와후지이 온라인샵과 직영점을 통해 실물 수령도 가능하다. 비블록 앱 내 NFT마켓에서 MY쇼룸, 거래내역을 확인하면 사가와후지이 제품 구입 ‘거래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거래번호를 사가와후지이 직영점 매장이나 온라인샵(카카오 실시간 상담)에 전달하면 NFT와 동일한 실물이나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사가와후지이 NFT는 1개의 작품당 10개의 NFT를 발행, 총 40개 한정이다. 제품은 복수 구매가 가능해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비블록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비블록NFT는 업비트, 코빗 등과 함께 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급 NFT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 월간비블록(큐레이팅), 오픈마켓 등 우수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비블록 가상자산 코인거래소 역시 곧 2주년을 맞는 등 수준 높은 플랫폼이다. 비블록 거래소 내 구현한 ‘가상자산모아보기’의 경우 업계 ‘최초’로 국내거래소와 해외거래소, 개인지갑에 이르기까지 간편한 Open API 등록을 통해 본인의 자산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로 우수한 평을 받고 있다.
비블록은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을 통해 코인 거래는 물론, NFT마켓도 운영 중인 금융정보분석원(KoFIU)의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가를 받은 기업이다.
비블록NFT 관계자는 “명품 편집숍 사가와후지이와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NFT를 구현해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다양한 기업과 협업해 비블록NFT 이용자에게 와닿을 수 있는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비블록은 VASP와 NFT를 함께 서비스하는 통합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혁신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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