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사업' 학교 근무 교육복지사 7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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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실무 경력이나 경북·대구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활동 경력 또는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로 활동한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이번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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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응시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접수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복지사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복지사는 취약계층 학생 수가 많은 이들 초·중학교에 배치돼 교내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고 이들의 자존감·동기 향상, 사회성 향상, 문화소외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중지원 학생에게는 지역 복지자원과 연계해 교육격차를 해소한다.
사회복지사(2급 이상), 청소년지도사, 평생교육사 등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고 교육·문화·복지 분야의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실무 경력이나 경북·대구 지역 네트워크 사업 활동 경력 또는 도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서 교육복지사로 활동한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이번 공채에 지원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간 도교육청 교육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문이 어려우면 위임장을 가진 사람의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내년 1월 초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된다.
신규 임용자는 연수 후 내년 3월 1일자 사업학교에 배치된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사업인력을 선발해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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