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제3일반산단 조성 ‘속도'...개발행위 제한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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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가 민선 8기 이후 행정절차에 따라 일사천리로 조성되고 있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재형 보은군수 공약사업인 3산단은 지난 9월 추경예산에서 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 확보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11월 계획수립용역 집행,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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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재원 확보, 계획수립 용역 착수
대기업 등 유치 위한 신규 산단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 제3일반산업단지가 민선 8기 이후 행정절차에 따라 일사천리로 조성되고 있다.
19일 보은군에 따르면 최재형 보은군수 공약사업인 3산단은 지난 9월 추경예산에서 사업에 필요한 가용재원 확보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11월 계획수립용역 집행,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그 결과, 3산단 조성 예정지인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 규모를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19일 지정 고시했다.
3산단은 1100억 원을 들여 내년 1월부터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산단에는 뛰어난 기술력과 생산량 증가로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들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계획적인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보은군 지역경제를 육성해 지방 산업발전 및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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