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마이스터고 교장단과 간담회…현안·건의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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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 마이스터고 교장들로부터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교육부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마이스터고 2.0 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추진계획에 대한 마이스터고 교장단(총 54개교 중 8개교)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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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교장단 간담회'에 참석, 마이스터고 교장들로부터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는 교육부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마이스터고 2.0 추진계획' 발표에 앞서 추진계획에 대한 마이스터고 교장단(총 54개교 중 8개교)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산업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산업 생태계에 맞는 미래 기술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마이스터고가 첨단산업, 미래 유망산업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여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와 마이스터고 학교장 8명을 비롯해 중등직업교육 전문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직업교육정책과장이 참석한다.
한편 교육부는 이달 말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중심으로 마이스터고를 육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의 '마이스터고 2.0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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