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잠실에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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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손잡고 오프라인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여는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디지털 및 NFT 작품을 비롯해 실물 작품과 다양한 협업 굿즈(기념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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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손잡고 오프라인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공간인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3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여는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디지털 및 NFT 작품을 비롯해 실물 작품과 다양한 협업 굿즈(기념품)를 선보인다. 유통업의 장점을 살려 패션 상품과 식음료, 체험형 콘텐츠 등 다양한 NFT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전시는 ‘과일 섬’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이 과일을 활용해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사과 그림으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가 실물 작품과 함께 NFT 작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 등 신진 작가 작품도 전시된다.
또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에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 브랜드 ‘김씨네과일’과 성수동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인 ‘파티세리 후르츠’도 다양한 굿즈와 NFT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NFT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프라인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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