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이재욱 “고윤정, 나와 촬영한 장면 가장 예쁘고 애절했으면”

박아름 2022. 12. 19.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혼2' 이재욱 고윤정이 다시 만났다.

엘르 측은 12월 19일 배우 이재욱 고윤정 화보를 공개했다.

극중 두 사람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보 촬영 내내 이재욱과 고윤정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현장에서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환혼2' 이재욱 고윤정이 다시 만났다.

엘르 측은 12월 19일 배우 이재욱 고윤정 화보를 공개했다.

극중 두 사람의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화보 촬영 내내 이재욱과 고윤정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현장에서 탄성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사이인 만큼 기대했던 점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고윤정은 “재욱이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본 재욱이는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줬다. 처음에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놀랐다면, 나중에는 애교도 많고 귀여운 면모에 한번 더 놀랐다”며 칭찬했다. 이재욱 또한 “나조차 3년이 시간이 흐른 새로운 극중 설정에 맞춰 장욱 캐릭터를 맞추는 게 쉽지 않았는데 고윤정 누나는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대본을 맞춰 보자고 누나가 먼저 연락을 하더라. 그 열정에 감탄했다”고 답했다.

무협과 판타지, 그리고 로맨스가 섞인 독특한 장르인 만큼, 두 배우는 가장 힘들면서도 뿌듯한 장면으로 액션 신을 공통적으로 꼽는 등 높은 공감대를 공유하기도 했다. “둘이 함께하는 장면이 워낙 많고, 서로의 상황이 비슷하다 보니 아무래도 의지를 많이 하게 됐다. 내가 아닌 다른 출연자와 찍는 장면이 있는 날은 괜히 잘하고 있나 궁금하기도 했다”는 고윤정의 말에 이재욱은 “유대감이 정말 쌓인다. 어떨 때는 질투가 날 때도 있다. 나와 촬영한 장면이 극중에서 가장 예쁘고 애절했으면 좋겠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9일 첫 방영한 '환혼2'는 총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엘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