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설특보 모두 해제…무주 한파경보 유지

익산·완주·임실·남원·진안·장수 6개 시·군 한파주의보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8일 오전 인천 영종대교 아래 펼쳐진 갯벌이 얼어붙어 있다. 2022.12.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다만 한파특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9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 발효 중이던 대설주의보는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다만, 한파특보는 계속 발효 중이다. 현재 무주에는 한파경보가, 익산과 완주, 임실, 남원, 진안, 장수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kyohy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