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심이 쉬워지는 라이프"…KT스카이라이프 '셀프 개통' 서비스 개시

윤지원 기자 2022. 12. 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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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자사 온라인몰 다이렉트샵에서 e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e심 셀프개통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가입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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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600원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도 출시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자사 온라인몰 다이렉트샵에서 e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가 자사 온라인몰 다이렉트샵에서 e심(eSIM) 셀프 개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심은 스마트폰에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프로파일)를 내려받는 형태로 물리적 유심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한대로 두개의 번호를 쓸 수 있는 게 특장점이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는 온라인에서 바로 e심을 개통할 수 있게 된다. 편의점 등 매장에서 유심을 직접 구매하거나 알뜰폰 사업자가 우편으로 발송하는 유심을 1~2일 기다려 받은 후 개통해야 했던 기존보다 편리해졌다.

개통 방법은 간편하다.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서 모바일 'e심셀프개통' 메뉴로 접속해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 셀프개통 및 QR코드 스캔 후 e심을 다운받으면 즉시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달 말까지 e심 무료 다운로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e심 가입자는 스카이라이프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 쿠폰을 최대 12만원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서비스와 함께 KT 알뜰폰 최초로 스마트워치 전용 요금제도 출시했다. 기본료 6600원(VAT포함)에 기본 데이터 250MB·200Kbps, 음성 통화 50분 및 문자 250건을 제공한다. 알뜰폰 기본 요금제 17종과 결합이 가능해 웨어러블 요금제의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했을 시 모회선의 기본 제공량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정훈 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 e심 셀프개통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알뜰폰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높은 가입 편의성과 고객 만족도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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