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동물의약품 사업부 신설

김명지 기자 2022. 12. 19.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이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동물의약품 사업부장(상무)로 전형우 전 이글벳 반려동물 약품사업부장을 영입했다.

CMG제약은 이번 사업부 신설을 계기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수익구조 다변화와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수의대 출신 전형우 상무, 동물의약품 사업부장으로 영입
CMG제약 제공

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이 동물의약품 사업부를 신설하고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동물의약품 사업부장(상무)로 전형우 전 이글벳 반려동물 약품사업부장을 영입했다. 전 상무는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에스틴,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이글벳 등에서 동물의약품 개발과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CMG제약은 인체용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CMG건강연구소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CMG제약의 강점인 ODF(구강용해필름) 기술력을 활용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CMG제약은 이번 사업부 신설을 계기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해 수익구조 다변화와 양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27년 6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