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내부거래위원회 설치해 ESG경영 확대

김진희 기자 2022. 12. 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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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BY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들어갔다.

BYC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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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리사이클 제품.(BYC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BYC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ESG 경영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BY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해 본격적인 ESG 경영에 들어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체제를 구축하고자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했다. 다수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는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열 회사와 내부거래를 점검하고 감시하고 있다.

BYC는 일찍이 환경을 위한 활동으로 ESG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종이봉투를 재생지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호를 위한 리사이클 제품을 출시했다.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제품 기부 활동에 이어 지난 16일 영등포구청을 통해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BYC 에어메리와 기능성 발열웨어 보디히트, 양말 등 추동제품 약 1만개(2억5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추가로 ESG관리위원회를 두고 ESG와 관련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승인해 계속해서 책임 있는 경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

BYC 관계자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ESG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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