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세종비즈니스라운지 개소…기업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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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기업과 경제인들이 정보교류, 홍보 마케팅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 들어선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 기업인들의 미팅‧회의‧휴게공간으로, 산업단지, 기본통계 등 세종시의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뿐만 아니라 세종을 방문하는 모든 기업들에 업무와 미팅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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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등 4개 기업과 746억 투자협약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지역 기업과 경제인들이 정보교류, 홍보 마케팅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서울에 들어선다.
세종시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4층에서 세종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 기업인들의 미팅‧회의‧휴게공간으로, 산업단지, 기본통계 등 세종시의 각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컴퓨터 등 사무기기와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9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지원을 위해 문을 연 세종서울사무소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는 이곳이 '미래전략수도로서의 세종' 홍보 활동은 물론, 수도권 기업의 세종 유치를 위한 첨병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쌍용정보통신, 에이텍티앤, 레인보우로보틱스, 청파이엠티 등 유망기업 투자협약식도 열렸다. 이들 4개 기업의 투자금액은 746억원, 예상 고용창출인원은 508명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인뿐만 아니라 세종을 방문하는 모든 기업들에 업무와 미팅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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