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에스페로 데뷔 콘서트 '특별 MC'

(사지=포켓돌스튜디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크로스오버 그룹 에스페로(Espero) 데뷔 콘서트에 특별 MC로 나선다.

에스페로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19일 “아나운서 박선영이 에스페로의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작곡가 조영수 프로듀싱 그룹 에스페로는 오는 20일 네이버 NOW.(나우)에서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로 정식 데뷔한다. 에스페로는 약 한시간가량의 콘서트에서 타이틀곡 ‘엔드리스’(Endless) 외 다양한 곡들로 가득 채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여기에 아나운서 박선영도 힘을 보태 에스페로의 데뷔 무대에 함께 한다. SBS 간판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박선영은 에스페로의 첫 시작을 함께 빛낼 예정이다. 특히 아나운서 박선영도 에스페로의 노래와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에스페로는 지난 18일 데뷔곡 ‘엔드리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파바로티 김호중이 부른 음원 킬링 파트 일부분과 가사가 최초 공개되어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에스페로의 데뷔곡 ‘엔드리스’는 오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로맨스 온 클래식 데뷔 콘서트’는 같은 날 오후 6시 네이버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