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2년차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선정

권준호 2022. 12.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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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초등학교 교내 환경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즌2로 리뉴얼해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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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된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 한화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화가 초등학교 교내 환경지원 사회공헌활동인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경남 거제 국산초 등을 바탕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대상학교 5곳을 선정했다. 지난해 서울 경기지역이었던 모집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지원 학교도 2배 이상 늘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맞춤형 녹지, 공기정화장치 등을 활용,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한화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다.

지난해 한화는 환경재단과 손잡고 서울 보라매초∙서울 은평초∙서울 상명사대부속초∙광명 충현초 등 4곳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했다. 총 140개 학급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 창문형 환기장치,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벽면녹화 등을 지원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방법, 환경을 지키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친환경 교육도 제공했다.

올해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으면서 관리가 용이한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출입할 때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에어클린매트’도 신규로 설치하는 등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지난 10여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시즌2로 리뉴얼해 초등학교 교내 공기질 개선 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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