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中 '코로나 폭증' 온라인 수업·재택근무 유지… 원격·화상회의 서비스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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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중국 당국이 학교를 상대로 온라인 수업 전환을 요청하면서 알서포트의 주가가 강세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내달 춘제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14억 인구를 휩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 폭증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와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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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5원(20.13%)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 교육청은 17일 초·중·고교에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같은 날부터 모든 대면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전례 없는 시위 후 이번 달 세계에서 가장 엄격했던 코로나19 규제를 일부 해제했다. 상하이 당국도 이달 11개 구역 24개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끝냈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내달 춘제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14억 인구를 휩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방역을 완화했지만,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현재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과 제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 폭증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와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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