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中 '코로나 폭증' 온라인 수업·재택근무 유지… 원격·화상회의 서비스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12. 1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중국 당국이 학교를 상대로 온라인 수업 전환을 요청하면서 알서포트의 주가가 강세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내달 춘제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14억 인구를 휩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 폭증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와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완화 후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중국 당국이 학교를 상대로 온라인 수업 전환을 요청하면서 알서포트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알서포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5원(20.13%) 오른 4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ABC뉴스 등에 따르면 상하이 교육청은 17일 초·중·고교에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수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같은 날부터 모든 대면 수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은 전례 없는 시위 후 이번 달 세계에서 가장 엄격했던 코로나19 규제를 일부 해제했다. 상하이 당국도 이달 11개 구역 24개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끝냈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내달 춘제 연휴 동안 코로나19가 14억 인구를 휩쓸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방역을 완화했지만, 감염자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이에 현재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원격지원과 제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사업역량을 집중하면서 일본과 아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 폭증에 따른 재택근무 유지와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