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인천~헬싱키 주 7일 증편 운항

옥승욱 기자 2022. 12.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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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내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핀에어는 이와 함께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북유럽 8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객들은 여행지까지 인천-헬싱키 핀에어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에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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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일 오후 11시5분 인천 출발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내년 1월부터 인천~헬싱키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헬싱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후 11시5분 출발해 헬싱키 반타국제공항에 오전 6시5분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핀에어 최신 항공기종이자 탄소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A350이 투입된다.

핀에어는 이와 함께 국내 11개 여행사와 협력해 북유럽 8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여행객들은 여행지까지 인천-헬싱키 핀에어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 일정에는 오로라 헌팅과 북극 열차 탑승 등 북극권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이 포함되며 스톡홀름, 노르웨이 등 주요 북유럽 국가에 집중해 여유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승객에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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