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3년 고용률 달성 목표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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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코로나에 대응해 재정일자리 주도로 고용률이 상승한 고양시는 민선 8기에는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양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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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市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
고양시는 고용률 68.5%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대책마련을 위한 전략 수립과 대책마련에 나섰다.
고양시의 2022년 상반기 고용률은 67.3%다. 코로나에 대응해 재정일자리 주도로 고용률이 상승한 고양시는 민선 8기에는 공공 주도의 재정일자리는 효율화하고,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市는 민선 8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와 연계한 바이오 정밀의료분야, 방송영상산업·마이스 산업, IP산업 등 전략산업·첨단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먹거리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양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경제자유구역 연계형 일거리 창출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市는 매년 6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00~60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市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자족시설 확보를 위해 공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고용이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도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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