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전 입영판정검사, 지작사 예하사단 전체 입영자로 확대

김지헌 2022. 12. 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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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입영판정검사 대상자를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입영판정검사 대상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및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부대 입영자'인데 앞으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및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전체 입영자'로 늘어난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도입된 제도로, 입영 전 지방병무청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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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병무청은 입영판정검사 대상자를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입영판정검사 대상자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및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부대 입영자'인데 앞으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및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전체 입영자'로 늘어난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도입된 제도로, 입영 전 지방병무청에서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입영한 뒤 군부대에서 신체검사를 다시 받았고, 입영 후 훈련을 받을 수 없는 건강 상태인 경우 등에는 7일 이내에 귀가 조처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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