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섭 “월세 30만원대 고시원 살아 ‘하늘이시여’ 출연 후 전세 이사”(닥터M)

박수인 2022. 12. 1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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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섭이 데뷔 1년 만 이룬 성과를 언급했다.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강지섭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군 제대 후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프로필을 돌리다가 '오디션 있는데 보지 않겠냐' 했는데 그 작품이 '하늘이시여'였다. 제 기억으로 감독님은 반대를 하셨고 작가님이 지지해주셨다. 제 목소리가 중저음이다 보니까 작가님이 '재밌는 캐릭터인데 바꿔볼 생각 없어?' 하셨다. 모델 활동하면서 디자이너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모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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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강지섭이 데뷔 1년 만 이룬 성과를 언급했다.

12월 19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강지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성한 작가의 '하늘이시여'로 데뷔한 강지섭은 "모델 활동을 하다가 군 제대 후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프로필을 돌리다가 '오디션 있는데 보지 않겠냐' 했는데 그 작품이 '하늘이시여'였다. 제 기억으로 감독님은 반대를 하셨고 작가님이 지지해주셨다. 제 목소리가 중저음이다 보니까 작가님이 '재밌는 캐릭터인데 바꿔볼 생각 없어?' 하셨다. 모델 활동하면서 디자이너의 이미지를 참고해서 모사를 했다"고 말했다.

강이리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강지섭은 "그때 월세 30만 원대 고시원에서 살다가 방영이 끝날 때 쯤 전세로 이사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M'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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