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틀리, 이번에도 휴스턴과 FA 계약…1년 12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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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5)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남는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브랜틀리가 1년 1200만 달러(약 157억2000만원)에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이 계약에는 400만 달러(약 52억4000만원) 인센티브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2009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입성한 브랜틀리는 2018시즌이 끝난 뒤 2년, 3200만 달러(약 419억원 2000만원)에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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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휴스턴과 3번째 FA 계약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5)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남는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브랜틀리가 1년 1200만 달러(약 157억2000만원)에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이 계약에는 400만 달러(약 52억4000만원) 인센티브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휴스턴에서만 3번째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이다.
2009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빅리그에 입성한 브랜틀리는 2018시즌이 끝난 뒤 2년, 3200만 달러(약 419억원 2000만원)에 휴스턴으로 이적했다. 2020시즌을 마친 뒤엔 2년 3200만 달러에 휴스턴과 재계약했다.
이번 겨울 다시 FA 시장으로 나온 그는 또 다시 휴스턴과 손을 잡기로 했다.
브랜틀리는 통산 1430경기에서 타율 0.298, 127홈런 713타점을 수확했고,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됐다.
올해는 64경기에 뛰며 타율 0.288, 5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오른 부상으로 지난 6월 시즌을 일찍 마감하면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하지는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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