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신용보증재단,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원 지원

손연우 기자 2022. 12.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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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원을 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 신용평가 BB+에서 CCC-대상 중소기업으로 채무상환 능력은 있으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긴급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혜택은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5년간(1년거치 4년원금균분상환) 이자차액 2%를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합산 기존 보증금액이 8억원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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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원을 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 신용평가 BB+에서 CCC-대상 중소기업으로 채무상환 능력은 있으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긴급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연체 및 세금체납 기업, 권리침해 기업(압류, 가압류), 자본 완전잠식 기업 등 한계기업과 소상공인(상시근로자 5인 미만,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인 미만)은 제외된다.

지원혜택은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5년간(1년거치 4년원금균분상환) 이자차액 2%를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합산 기존 보증금액이 8억원 이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또는 한도 소진까지이며 취급은행은 BNK부산은행 전 영업점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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