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2023년 첫 한국영화 출격‥따뜻하고 유쾌한 시작

배효주 2022. 12.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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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한국영화 '스위치'가 전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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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새해 첫 한국영화 '스위치'가 전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한편, 데칼코마니처럼 극과 극 상황을 맞이한 ‘박강’(권상우)과 ‘조윤’(오정세)의 인생을 비교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기막힌 설정으로 인해 탄생한 안하무인 톱스타 & 극한직업 매니저 ‘박강’, 짠내 폭발 매니저 & 치명적인 톱스타 ‘조윤’, 잘나가는 아티스트 & 생활력 만렙 투잡러 ‘수현’(이민정)까지. 반전 매력 가득한 1인 2색 캐릭터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박소이, 김준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 호감도 높은 웃음버튼 배우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도 빼놓을 수 없다. 웃픈 상황에 처한 남자의 심경을 실감 나게 그려낸 생활연기와 진정성 있는 연기까지 모두 소화한 ‘장르만렙’ 권상우부터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매력의 톱스타,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살린 ‘레전드 캐릭터 제조기’ 오정세, 아련한 첫사랑에서 결혼 10년 차 생활력 만렙 현실 아내로 변신한 ‘반전 매력’ 이민정, 한겨울 추위도 녹이는 귀염뽀짝 매력의 ‘히든카드’ 박소이 & 김준까지. 적역 캐릭터를 맡은 완벽한 캐스팅 조합은 물론, 권상우 & 오정세의 티키타카 ‘브로맨스’, 때론 달콤하고 때론 살벌한 권상우 & 이민정의 ‘리얼 부부 케미’, 보는 것만으로도 입꼬리를 무장해제시키는 ‘박강’ 가족의 ‘찐가족 케미’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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