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지역밀착형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 실시

박효주 2022. 12. 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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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전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4000만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KT&G의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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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연말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서울시 성동구청 광장에서 열린 나눔 행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임직원들이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KT&G는 전국 40여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6억4000만원 규모의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KT&G의 사회공헌 활동인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는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본부, 공장 등 KT&G 전국기관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각 기관은 지난 11월부터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월동용품식자재 등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KT&G는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런'을 진행한 바 있다. 2회차를 맞은 '연탄런'은 러닝과 기부를 결합한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KT&G 임직원들이 달린 거리만큼의 연탄을 적립해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해 총 8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KT&G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상상펀드 연말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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