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수출증가율 0.5%...원자재 수급 세제 지원 필요"
윤해리 2022. 12. 19. 09:09
가파른 원자잿값 상승 여파로 내년 수출 증가율이 0%대로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내년도 수출 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들은 내년 수출이 올해 대비 평균 0.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응답 기업 39%는 내년 수출이 오히려 감소할 거로 예상했는데, 높은 원자재 가격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악화, 주요 수출국 경기 부진 등이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업종별 수출증가율 전망치를 보면 전기·전자가 -1.9%로 가장 낮았고, 자동차와 선박 분야도 각각 0.9%, 1.7%에 그쳤습니다.
정부 지원 대책으로는 원자재 수급 관련 세제 지원, 수출 물류 차질 방지를 위한 지원, 공급망 애로 해소를 위한 외교적 노력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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