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선정 기념 '와이 데이터' 출간

(BC카드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BC카드가 전문 서적 '와이 데이터'(Why Data? 알기 쉬운 데이터와 금융의 이해)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 데이터는 지난 2020년 8월 개정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기술과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BC카드는 와이 데이터 출간을 위해 'BC 금융∙데이터 연구회'를 조직·운영해 왔다.

BC금융·데이터 연구회는 BC데이터 전문기관 선정 사업을 추진한 신종철 데이터결합TF장을 중심으로 김범수 연세대 교수(정보대학원장), 서지용 상명대 교수(신용카드학회장), 유진호 상명대 교수, 최경진 가천대 교수(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순석 한라대 교수, 김기태 UPS DATA 대표가 참여했다.

BC카드 신종철 데이터결합TF장은 "이번 전문 서적 출간으로 많은 독자가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디지코 KT그룹 핵심 계열사로 통신과 금융 데이터 시너지를 통해 국가 데이터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가명 정보 결합 전문기관 지정에 이어 올해 8월 데이터플래그십 사업자 선정, 12월 데이터 전문기관 예비 지정 등 다양한 데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derlan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