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콘텐츠산업 매출 66.9조원...영화·음악·만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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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66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54억9000만 달러로 파악됐다.
영화(51.8%), 만화(27.9%), 음악(26.2%)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출판, 게임 등을 제외한 콘텐츠산업 전반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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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콘진원,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 발간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올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66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19일 '2022년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며 콘텐츠산업 11개 분야의 상반기 주요 동향 분석과 사업체 2500개사 대상 실태조사 결과 및 149개 상장사 자료 분석을 통해 매출, 수출, 고용 등 주요 산업규모를 추정했다.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산업은 영화(58.1%)다. 이어 음악(31.7%), 만화(23.2%) 산업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갔다. 콘진원은 "영화산업의 경우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 사회적 변화로 인해 영화관객이 증가했고, '범죄도시2', '마녀2' 등이 연속 흥행하며 상반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영화 매출액의 증가폭은 코로나19 기저효과에 따른 것으로 매출규모는 아직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54억9000만 달러로 파악됐다. 영화(51.8%), 만화(27.9%), 음악(26.2%)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출판, 게임 등을 제외한 콘텐츠산업 전반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콘텐츠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65만2000여명이다. 만화(26.7%) 산업에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영화(9.1%) 지식정보(3.7%), 콘텐츠솔루션(3.7%)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가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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