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글로벌 물류 대응할 ‘트랙터 부품 센터’ 준공

2022. 12.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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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PS(파츠&솔루션)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재호(사진 왼쪽 네번째) LS엠트론 사장은 "PS센터는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트랙터 글로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하며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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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엔진·작업기·부품 사업의 4각 체계 구축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LS그룹의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은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PS(파츠&솔루션)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LS엠트론 PS센터는 대지 2만4000㎡에 4개동 총 9000㎡ 규모로 전북 완주군에 지어졌다. 트랙터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기존 트랙터 공장 내에 있던 부품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 것이다.

LS엠트론은 미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있는 해외법인 간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 6월 웅진기계와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부품센터를 준공하면서 LS엠트론은 기존 트랙터·엔진 사업과 함께 작업기·부품 사업의 4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재호(사진 왼쪽 네번째) LS엠트론 사장은 “PS센터는 부품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트랙터 글로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하며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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