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기업인 수도권 거점' 비즈니스라운지 서울 여의도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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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기업인들의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될 '세종 비즈니스라운지'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하빌딩 4층에서 세종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에 이어 세종시와 쌍용정보통신, 에이텍티앤, 레인보우로보틱스, 청파이엠티 등 4개 기업 간 투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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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기업인들의 수도권 거점으로 활용될 '세종 비즈니스라운지'가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문을 열었다.
세종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하빌딩 4층에서 세종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42㎡ 규모의 세종 비즈니스라운지는 지역 기업인의 정보교류 및 홍보마케팅 공간으로, 미팅·회의 공간과 컴퓨터 등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꾸며졌다.
투자 환경과 유망 산업, 입주 절차 등을 담은 세종시가 발간한 투자 가이드북도 상시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비즈니스라운지가 지역 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수도권 기업 유치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라운지 개소식에 이어 세종시와 쌍용정보통신, 에이텍티앤, 레인보우로보틱스, 청파이엠티 등 4개 기업 간 투자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들 기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세종테크밸리에 746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고용인원은 500여명이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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