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현대화 서밋 2023"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1월 13일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2022. 12.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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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 개최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클라우드 현대화 전략 제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관련 솔루션 활용법 소개

코로나19 팬데믹은 전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하이브리드 업무형태의 대두, 공급망의 불안 등 비즈니스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보다 탄력적이고 유연한 IT 인프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야 하고 하이브리드 업무를 위한 협업에 적합하고 언제 어디서라도 접속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절실 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클라우드다. 클라우드는 초기 스토리지나 VM과 같은 기초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기업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조차 클라우드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런 시장의 변화는 클라우드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가트너는 2022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4903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2023년에는 20.7% 성장한 5918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국내 시장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아 2022년 5조 1600억 원 규모에서 2023년에는 23.7% 증가한 6조 47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IaaS는 물론이고 SaaS, PaaS, DaaS, SECaaS, BPaas(Business Process as a Service)를 비롯한 전 분야에 걸친 성장이 예고된다는 점에서 클라우드 시장의 성장세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은 어느때보다 크다.

하지만 이런 성장의 뒤편에는 기업들의 고민도 쌓여가고 있다. 클라우드는 장점도 많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제반 요건을 갖추는 것, 특히 전문 인력 확보가 무엇보다 어렵다는 것을 온 몸으로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멀티 클라우드화 되고 있는 IT 인프라 환경의 복잡도가 기업의 IT 팀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는 것 또한 문제다.

이제 기업들은 단순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 환경과 비즈니스 상황에 맞는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와 함께 서비스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현대화를 해결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가 공동으로 오는 1월 13일 금요일 "Cloud Modernization Summit Online 2023" 무료 온라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는 메가존클라우드, 계영티앤아이, 아카마이코리아, 디노도 코리아, 드롭박스, 슬랙, VMware, 구글 클라우드, Zoom,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등 클라우드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클라우드 현대화의 의미, 클라우드 현대화의 필요성과 더불어 다양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현대화를 통한 디지털 혁신 방안과 솔루션 활용법을 각종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시시각각 변화는 비즈니스에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향상시키는 클라우드 현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계영티앤아이의 박진규 연구소장은 “최적의 비용으로 손쉽게 시작하는 AWS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인프라스트럭처 설계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하고, 실제적인 비용과 운영 전략 등에 대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사용자 경험을 소개한다.

아카마이 코리아 차호상 기술영업부장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아카마이가 인수한 IaaS 제공업체인 Linode의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이를 활용한 기본적인 클라우드의 구성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보다 빠르고 안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CDN과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과의 통합과 연계 방안을 설명한다.

디노도 코리아의 김희삼 실장은 “Modern Data-Driven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논리적 접근 전략”이라는 주제로 논리적인 방식으로 기업의 데이터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고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Time-to-Market을 최소화하기 위한 데이터 아키텍처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드롭박스의 구정모 솔루션 아키텍트는 “스마트워크 솔루션 현대화로 업무역량강화”라는 주제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필요한 사람들과 필요한 업무에만 집중함으로써 기업들의 원격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클라우드 현대화의 의미와 전망”, “디지털 본사와 함께하는 기업 디지털 혁신 전략”, “통합 멀티 클라우드 관리 현대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ㄴ 활용 극대화 전략”, “유연성·연결성·창조성 강화된 팀 협업 솔루션 최적 활용법” 등의 주제에 대해 메가존 클라우드를 비롯해, 슬랙, VMware, 구글 클라우드, Zoom 등이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 (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23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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