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으로'…대구시립합창단 20일 콘서트하우스서 송년음악회

남승렬 기자 2022. 12.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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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19일 대구시립합창단에 따르면 '다시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무대다.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 타악기 김남훈, 국악타악 이현정이 특별출연하고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한국 민요 등 다양한 합창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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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합창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대구시립합창단 제공)/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19일 대구시립합창단에 따르면 '다시 희망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무대다.

소프라노 정선경, 베이스 전태현, 타악기 김남훈, 국악타악 이현정이 특별출연하고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정통 클래식부터 오페라, 뮤지컬, 한국 민요 등 다양한 합창을 선보인다.

대구시립합창단은 2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사진은 특별출연하는 소프라노 정선경. (대구시립합창단 제공)/뉴스1

공연에선 베토벤 '피아노와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들어봐요, 들어봐요, 시골 사람들이여', 한국 민요 '아리랑',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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