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넷, 2022년 무역의 날 기념식서 '수출의 탑', '한국무역협회장 표창' 수상

임해중 기자 2022. 12.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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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및 IT 전문기업 '이포넷'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과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포넷은 2020년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만에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한국의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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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넷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번역 및 IT 전문기업 ‘이포넷’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의 탑’과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포넷은 2020년 1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년만에 300만달러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한국의 무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00여명 이상의 번역사를 운용하고 150여개에 달하는 현지 번역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포넷 언어서비스사업본부는 25여년 간 글로벌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왔다.

3월에는 ‘언리얼 엔진’을 개발한 글로벌 3D 기술 전문업체 에픽게임즈의 한국어 현지화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포넷은 번역 서비스 국제표준 인증 ‘ISO 17100’과 기계번역 포스트에디팅(Post-editing) 국제표준 ‘ISO 18587’을 취득 및 갱신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수출의 탑’은 수출을 통해 경쟁력 향상, 해외 시장 개척, 고용창출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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