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 ‘디즈니마켓’ 열고 고객 수 2배 증가

박미선 기자 2022. 12. 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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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이 '디즈니마켓'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은 지난 2일 디즈니 캐릭터 상품 7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마켓' 1호점을 열었다.

'디즈니마켓'은 오픈 후 11일까지 약 10일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 고객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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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 디즈니마켓 1호점 매장.(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이 ‘디즈니마켓’으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은 지난 2일 디즈니 캐릭터 상품 700여 종을 만나볼 수 있는 ‘디즈니마켓’ 1호점을 열었다.

‘디즈니마켓’은 오픈 후 11일까지 약 10일간 토이저러스 제타플렉스점 고객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15일에는 토이저러스 롯데몰 수원점에 ‘디즈니마켓’ 2호점을 열었다.

‘디즈니마켓’은 기존 토이저러스보다 4배 이상 많은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운영하고 있고, 어린이 완구뿐 아니라 캐릭터 선호도가 높은 1030 여성 소비자를 겨냥해 문구, 팬시, 인테리어 소품, 디지털 액세서리 상품군까지 강화했다.

단순 쇼핑만이 아니라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을 구현했다. 플랜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싱그러운 분위기의 매장을 연출했고,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장식으로 SNS 인증사진을 올리기 좋은 포토존도 만들었다. 또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시즌별 프로모션에 맞는 다양한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마켓’ 오픈 이벤트로 이달 디즈니 캐릭터 상품 구매 고객에게 ‘디즈니 스티커’를 증정하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디즈니 위클리 달력’을 증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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