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경찰,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맞손'

손연우 기자 2022. 12.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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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9일 오전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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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9일 오전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대한 관계기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통학로 안전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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