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산타·눈사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윤슬빈 기자 2022. 12.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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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를 진행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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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먼저 산타가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에서는 산타 할아버지, 루돌프, 요정 등 수십 명의 연기자가 캐럴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하고 산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댄스 공연 '베리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도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2회씩 진행한다.

라이브 뮤지컬쇼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캐럴에 맞춰 춤추고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싱어롱쇼를 진행하며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도 12월말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 매일 밤 진행한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다양한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푸드 마켓'을 연다.

산타 식탁, 루돌프 와플가게, 눈사람 카페 등 재미있게 이름 붙여진 각 부스에서는 푸짐한 바비큐부터 온몸을 녹여 줄 음식과 디저트까지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한 '럭키 박스'도 특별 판매한다. 럭키박스에는 망토, 모자, 헤어밴드, 인형, 가방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에버랜드 인기 굿즈 5종을 특별 우대가격에 담았다.

럭키박스 중 일부는 캐릭터 굿즈 외에도 삼성전자 더 프리스타일, 더 세리프, 세라젬 안마의자,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 스위치 OLED 등의 선물을 무작위로 넣은 행운 이벤트도 연다.

럭키박스는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 상품점이나 네이버 에버랜드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또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마련한 눈사람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온라인 메시지 카드를 보내는 '비 유어 산타'(Be your SANTA)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레서판다 팝콘통, 츄러스 등 에버랜드가 특별 마련한 깜짝 선물도 함께 발송한다.

이밖에 겨울철을 맞아 포시즌가든은 2023개 눈사람 세상 '스노우맨 월드'로 변신했다. 음악과 조명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오르골 눈사람부터 반짝반짝 전구로 변신한 눈사람과 이슬로 작가의 로앤프레클즈 눈사람까지 각양각색 눈사람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어 익사이팅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와 눈썰매 경주를 할 수 있는 레이싱 코스를 개장했으며 24일에는 4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200m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추가 개장한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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