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 트렉터 PS센터 준공… "글로벌 부품공급 체계 갖춘다"

노우리 기자 2022. 12.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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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산업기계 계열사 LS엠트론이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PS(Parts&Solution)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부품사업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PS센터는 LS엠트론 부품사업의 전초기지로서 트랙터 글로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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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트랙터 부품사업의 전초기지가 될 PS(Parts & Solution)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LS엠트론 신재호 사장(사진 왼쪽으로 일곱번째)과 임직원들(LS엠트론 제공)

(서울=뉴스1) 노우리 기자 = LS그룹 산업기계 계열사 LS엠트론이 글로벌 물류 체계를 구축하고 트랙터 사업 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PS(Parts&Solution)센터'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LS엠트론 트랙터 사업이 성장하면서 기존 LS엠트론 트랙터 공장 내에 있던 부품센터를 새롭게 열게 된 것이다.

LS엠트론 PS(Parts&Solution)센터는 전라북도 완주 대지 7400평에 4개동 2700평의 건물로 구성됐다. LS엠트론은 미국, 브라질, 중국 등지에 있는 해외법인 간 물류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부품사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LS엠트론은 지난 6월 웅진기계와 작업기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부품센터를 준공함에 따라 기존의 트랙터와 엔진 사업과 함께 작업기와 부품사업의 4각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 LS트랙터의 성장세가 가속화되면서 부품사업의 중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다”며 “PS센터는 LS엠트론 부품사업의 전초기지로서 트랙터 글로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트랙터 사업 성장에도 가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12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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