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군인아파트서 화재…50대 남성 전신 2도화상

양희문 기자 2022. 12.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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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1시21분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 한 군인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70㎡)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뒤인 오후 11시40분께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등유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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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18일 오후 11시21분께 경기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 한 군인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파트 내부(70㎡)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집안에 있던 50대 남성이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37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뒤인 오후 11시40분께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등유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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