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목사 “성직자 외모 오해 가장 커, 항상 단정하다 생각”(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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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목사가 성직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김진 목사는 "성직자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외모에 대한 오해다. 항상 단정하고, 유행하는 옷을 못 입는다고 생각한다. 제가 파마를 했는데 신도님이 와서 '목사님도 파마하세요?'라고 하더라. 성직자들은 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청바지 입으면 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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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진 목사가 성직자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해 언급했다.
12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종교인들과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김진 목사는 "성직자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외모에 대한 오해다. 항상 단정하고, 유행하는 옷을 못 입는다고 생각한다. 제가 파마를 했는데 신도님이 와서 '목사님도 파마하세요?'라고 하더라. 성직자들은 성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청바지 입으면 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말하는 거, 생각하는 거 여러 가지로. 성직자들은 완벽하다기 보다 완벽함을 지향한다. 불완전한 인간이고 여러 어려움을 겪는다. 일반 종교인들을 그렇게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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