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 미공개 신상품 선판매 서비스 내놓는다

주동일 기자 2022. 12. 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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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이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신상 먹거리'를 먼저 맛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한다.

신상공개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신메뉴와 신제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에 특별 할인가로 일정 기간 동안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서비스다.

쿠캣은 신상공개가 신상품 출시를 앞둔 식품·외식 기업 및 브랜드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쿠캣은 매달 신상공개를 진행하고,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식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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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푸드커머스 '신상공개' 파일럿 론칭
신상품 정식 출시 전 할인가에 판매

(사진=쿠캣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쿠캣이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신상 먹거리'를 먼저 맛볼 수 있는 서비스를 공개한다.

쿠캣은 미공개 신상품 선판매 푸드커머스 서비스 '신상공개'를 파일럿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상공개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신메뉴와 신제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에 특별 할인가로 일정 기간 동안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서비스다.

간편식 등 택배로 배송하는 실물 제품뿐만 아니라 배달 주문, 매장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메뉴 교환권, 모바일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쿠캣은 신상공개가 신상품 출시를 앞둔 식품·외식 기업 및 브랜드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식 출시 전 홍보와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이 과정에서 즉각적인 소비자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쿠캣이 제작한 신상품 관련 콘텐츠로 쿠캣 SNS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도 있다.

쿠캣은 매달 신상공개를 진행하고,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공식 서비스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식음료, 외식, 프랜차이즈 등 각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브랜드가 신상공개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신상공개를 통해 따끈한 신상 먹거리를 다시 돌아오지 않는 특별한 가격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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