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 3년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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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다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통해 2023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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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중단됐던 부산~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을 다시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여행사와 항공기 전세 계약을 통해 2023년 1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을 주 2회(목·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232석 규모의 에어버스(A)321neo를 투입한다.
에어부산은 탄력적인 전세기 항공편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기간에 부산~일본 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편성하는 등 올해 총 7개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비엔티안은 라오스의 수도로 유적지 관광을 비롯해 골프 여행, 식도락 여행 등 다양한 테마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해서 국제선 노선을 신규 취항하거나 복항을 통해 공항이 활기를 띠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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