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2’ 장민호 울고 장윤정 “작정했다” 소리치고

박아름 2022. 12. 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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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제작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측은 최근 1회 예고편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스토리와 그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끼며 울고 웃는 마스터 군단의 모습이 담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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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미스터트롯2' 제작진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측은 최근 1회 예고편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 스토리와 그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끼며 울고 웃는 마스터 군단의 모습이 담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미스터트롯' 시즌1 마지막 방송일인 2020년 3월 12일에서 시작한 카운트가 시즌2 첫 방송일인 2022년 12월 22일에 정지함으로써, 3년 간 '피 땀 눈물'을 쏟아낸 참가자들의 긴 기다림을 가장 먼저 조명했다. 참가자들은 "'미스터트롯2'는 언제 하지", "시즌1 때 참가하지 못한 걸 너무나 후회하고 있고", "정말 이거 아니면 안 되거든요", "제 모든 사활을 걸어서", "진짜 고시생처럼 연습만 한 것 같아요", "제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에요", "제 삶을 걸었고, 제 남은 인생을 걸었습니다"며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향한 저마다의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또 익히 알려진 타 방송사 우승자 출신, 현역 가수, 아이돌 멤버, 유명 연예인 참가자 외에도 대학생, 트롯하는 보디빌더, 전교 부회장, 세제 판매원, 고깃집 사장, 의사, 레슬링 국가대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나온 아빠 등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각계각층 다양한 인재들이 베일을 벗으며,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치열한 경쟁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대한민국 모두의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무대들이 펼쳐지자 마스터 장윤정은 "야, 작정을 했다"고 소리치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감정에 북받쳐 오열할 때는 마스터석도 눈물바다를 이뤄 가슴 찡한 울림을 선사했다. 특히 나상도, 박서진과 김연자, 장민호가 안타깝게 눈물 흘리는 모습이 교차되며, 이들이 흘린 눈물에는 어떤 사연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제작진은 "뚜껑을 열어보면 이유 없는 1등은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월 22일 첫 방송. (사진=TV조선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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