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스뱅크 앱에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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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용보증재단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을 시중·지방은행에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확대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인터넷전문은행)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도 이날부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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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보중앙회, 케이·토스뱅크와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지역신용보증재단이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취급을 시중·지방은행에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확대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을 대리해 케이뱅크, 토스뱅크(인터넷전문은행)와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 앱을 통해서도 이날부터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취급은행이 시중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과 지방은행(경남, 광주, 대구, 부산, 전북, 제주) 12개에서 14개로 확대됐다.
그동안 지역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일상회복과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3조8000억원 규모의 희망플러스 특례보증을 출시 후 지난 9일 기준 3조2000억원(25만5000건)을 지원했다.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지역신보와 은행 방문 없이 대출받고자하는 은행의 앱을 설치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속하게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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