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설 선물세트 판매…1.2억 카니발 하이리무진 이색 선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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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설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총 14개 카테고리에서 500여 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이번 설에 초고가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알뜰 상품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상품을 준비했다.
선물세트 중 최고가 상품은 1억2000만원짜리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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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CU가 설을 맞아 내달 13일까지 총 14개 카테고리에서 500여 종의 설 선물세트 사전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CU는 이번 설에 초고가 상품부터 합리적인 가격에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알뜰 상품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상품을 준비했다.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는 +1 기부 선물세트의 구성을 확대하고 친환경 선물세트 카테고리도 신설해 ESG 활동을 강화한다.
선물세트 중 최고가 상품은 1억2000만원짜리 카니발 하이리무진이다. 엔데믹을 맞아 가족과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사회 현상을 반영해 기획했다.
상품 라인업은 프라임(7430만원), 써밋(8880만원), 에어포스원(1억2000만원)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차량 기본 사항은 카니발 4세대 시그니처 9인승(가솔린)으로 전 모델에 하이루프, 29인치 모니터, 무드라이트, 천장 방음·방진 등의 옵션이 기본 적용된다.
가장 고가인 에어포스원은 최고급 4인승 차량으로 넓은 실내 공간과 2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에어포켓 안마 및 열선·통풍 기능이 탑재된 회전 가능 메모리 시트, 무선 충전 시스템 등 프리미엄 기능들이 적용됐다.
이번에 CU가 소개하는 차량은 하이리무진 특장 전문 업체 JS리무진의 대표 상품으로 순정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대기기간이 7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과 달리 계약 후 옵션별 1~3개월 이내에 인도 가능하다.
소비 양극화 현상을 반영해 초고가 상품과 함께 10만원 미만 실속형 상품도 지난해보다 40종 늘렸다. 실제, 지난 추석 CU에서는 10만원 미만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0%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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