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이변 없는 흥행‥주말동안 200만명↑ 봤다[박스오피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12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지난 주말 기간(16일~18일) 약 203만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268만1,408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국내서 이변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꿰차며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16일 북미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1억3,400만 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으며, 글로벌 주말 스코어는 총 4억3,4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